당먨가 오래됐는데 용현동내과 동맥경화도 검사로 혈관을 확인할까요?
안녕하세요~ 성모위드내과 건강지킴이 노창인 원장입니다.
💡 핵심 답변
당뇨병을 오래 앓았다면 증상과 발 맥박, 혈압·흡연·신장질환 등의 위험 요인을 먼저 평가한 뒤 발목상완지수와 맥파전달속도를 포함한 동맥경화도 검사를 선택적으로 고려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이 검사는 혈관 내부를 영상으로 직접 보는 검사가 아니며, 특히 당뇨병에서는 혈관벽 석회화로 발목상완지수가 실제보다 높거나 정상처럼 나타날 수 있습니다.
NICE 말초동맥질환 지침과 2024 ACC/AHA 말초동맥질환 지침에 따르면 의심 증상이나 비정상적인 발 맥박이 있으면 발목상완지수 등 생리학적 검사를 시행하되, 당뇨병 환자에서는 정상 또는 높은 수치만으로 질환을 배제하지 않아야 합니다.
당뇨가 오래됐다면 동맥경화도 검사를 받아야 할까요?
결론부터 말하면, 오래된 당뇨병만을 이유로 검사 결과 하나에 혈관 건강 판단을 맡기기보다는 개인의 말초동맥질환 위험과 증상을 확인한 후 검사 여부를 정하는 것이 적절합니다. 걸을 때 종아리나 허벅지가 아프다가 쉬면 가라앉는 증상, 발이 유난히 차거나 저린 느낌, 발등이나 발목 안쪽 맥박의 감소, 잘 낫지 않는 발 상처가 있다면 검사의 필요성이 커집니다.
흡연, 고혈압, 이상지질혈증, 만성콩팥병, 심뇌혈관질환 병력도 판단에 함께 반영해야 합니다.
용현동내과 동맥경화도 검사라는 표현은 의료기관에 따라 발목상완지수 검사와 상완·발목 맥파전달속도 검사를 함께 의미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실제 검사 항목을 확인해야 합니다.
발목상완지수는 발목 수축기 혈압과 팔 수축기 혈압의 비율을 이용해 다리로 가는 혈류가 감소했는지 평가하고, 맥파전달속도는 맥파가 혈관을 따라 이동하는 속도를 측정해 동맥 경직도를 간접적으로 추정합니다.
두 검사는 서로 다른 정보를 제공하며 혈관의 어느 부위가 얼마나 좁아졌는지를 영상처럼 보여주지는 않습니다.
당뇨병이 오래 지속되면 죽상경화증 위험이 높아질 뿐 아니라 다리 동맥의 중막 석회화로 혈관이 압박 커프에 잘 눌리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때 발목 혈압이 실제보다 높게 측정되어 발목상완지수가 정상 또는 높은 범위로 보일 수 있으므로, 검사 수치가 괜찮다는 이유만으로 다리 혈관질환을 완전히 배제해서는 안 됩니다.
NICE 지침도 당뇨병 환자에서 정상 또는 상승한 발목상완지수만으로 말초동맥질환을 배제하지 말라고 명시합니다.
따라서 검사를 받는 목적은 막연하게 전신 혈관의 나이를 확인하는 데 있지 않습니다.
다리 혈류 저하 가능성을 선별하고 추가 혈관 검사가 필요한 사람을 구분하는 것이 보다 실질적인 목적입니다.
증상이나 진찰 소견이 의심스러우면 발가락상완지수, 도플러 파형 검사, 운동 후 발목상완지수 또는 혈관 초음파처럼 석회화의 영향을 보완하거나 혈류를 직접 평가하는 검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오래된 당뇨병에서 검사 결과를 단독으로 해석하면 안 되는 이유
당뇨병은 혈당 문제에만 머물지 않고 혈관 내피 기능, 지질 대사, 염증 반응과 연관되어 죽상경화성 혈관질환 위험에 영향을 줍니다.
그러나 당뇨병을 앓은 기간만으로 현재 혈관 협착의 위치나 정도를 확정할 수 없으므로 증상, 진찰과 검사 결과를 함께 해석해야 합니다.
특히 다리 통증이 모두 동맥 문제인 것은 아닙니다.
허리 신경 압박, 관절질환, 근육 문제, 당뇨병성 말초신경병증도 비슷한 불편을 만들 수 있어 통증의 위치와 보행·휴식에 따른 변화를 구체적으로 확인해야 합니다.
- 발목상완지수는 다리의 혈류 저하를 선별하는 검사입니다.팔과 발목의 혈압 차이를 이용하므로 혈압계 커프로 혈관이 적절하게 압박된다는 전제가 필요합니다.
- 당뇨병 관련 혈관 석회화는 결과를 실제보다 높게 만들 수 있습니다.압박되지 않는 발목 동맥 때문에 혈류 장애가 있어도 정상처럼 보일 수 있어 발가락 혈압이나 도플러 파형이 보완적으로 사용됩니다.
- 맥파전달속도는 혈관 경직도를 반영하지만 협착 부위를 보여주지는 않습니다.혈압, 연령, 심박수와 측정 환경의 영향을 받을 수 있으므로 한 번의 수치만으로 동맥이 막혔다고 진단할 수 없습니다.
- 말초신경병증이 통증을 가릴 수 있습니다.감각이 감소한 당뇨병 환자는 혈류가 나빠져도 전형적인 보행 시 통증을 뚜렷하게 느끼지 못할 수 있어 발 관찰과 맥박 진찰이 중요합니다.
- 검사 목적에 따라 필요한 검사가 달라집니다.다리 혈류를 확인하려는 경우와 경동맥 또는 관상동맥 질환을 평가하려는 경우에는 검사 부위와 방법이 서로 다릅니다.
검사를 결정하고 결과를 해석하는 단계
용현동내과 동맥경화도 검사를 고려할 때는 검사부터 예약하기보다 현재 불편과 심혈관 위험 요인을 정리하는 것이 먼저입니다.
아래 단계는 검사 결과가 실제 진료 결정으로 이어지도록 돕는 기준입니다.
검사 전에는 평소 복용약을 임의로 중단하지 말고 검사 기관의 안내를 따르는 것이 안전합니다.
추운 환경, 급하게 걸어온 직후의 측정, 카페인이나 흡연 등은 혈관 긴장도와 혈압에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검사 전 안정 시간을 두고 측정 조건을 일정하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 걷기와 관련된 다리 증상을 구체적으로 기록합니다.어느 정도 걸으면 어느 부위가 아프고 휴식 후 가라앉는지, 가만히 있을 때도 발이 아픈지를 정리하면 혈류 장애 가능성을 판단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 발과 다리의 진찰을 먼저 받습니다.발등·뒤정강동맥 맥박, 피부 온도와 색, 상처, 굳은살, 감각 상태를 확인해야 검사 수치와 실제 임상 상태를 연결할 수 있습니다.
- 받게 될 동맥경화도 검사의 구성 항목을 확인합니다.발목상완지수인지 맥파전달속도인지에 따라 확인할 수 있는 내용과 한계가 다르므로 결과지의 검사명을 분명히 알아야 합니다.
- 수치는 증상 및 진찰 결과와 함께 해석합니다.당뇨병 환자에서는 발목상완지수가 정상 또는 높더라도 발 맥박이 약하거나 의심 증상이 있으면 추가 평가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 불일치가 있으면 보완 검사를 검토합니다.발가락상완지수, 도플러 파형, 운동 후 발목상완지수 또는 혈관 초음파는 임상 상황에 따라 말초 혈류를 더 자세히 평가하는 데 사용됩니다.
- 검사와 별개로 심혈관 위험 요인을 관리합니다.혈당뿐 아니라 혈압, 지질, 흡연 여부, 신장 기능을 함께 관리해야 하며 약제의 시작이나 변경은 전체 위험과 출혈 위험 등을 고려해 진료 후 결정해야 합니다.
설명을 위한 가상 사례로, 당뇨병을 오래 앓은 사람이 최근 일정 거리를 걸을 때마다 오른쪽 종아리가 당기고 쉬면 호전된다고 가정해 보겠습니다.
이 경우에는 단순한 혈관 나이 측정보다 발 맥박 진찰과 발목상완지수 등 말초동맥질환 평가가 우선이며, 결과가 정상처럼 보여도 맥박이 약하거나 증상이 전형적이면 추가 검사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다리 증상이 없고 발 맥박과 피부 상태가 정상이지만 혈관 건강이 걱정되는 경우라면 혈압, 지질, 신장 기능, 흡연 여부와 기존 심뇌혈관질환을 먼저 종합 평가하는 편이 합리적입니다.
이 상황에서 맥파전달속도가 높게 나왔다고 곧바로 혈관 협착으로 단정하거나, 정상이라고 심근경색과 뇌졸중 위험이 없다고 판단해서는 안 됩니다.

어떤 증상이 있으면 검사를 미루지 말아야 할까요?
당뇨병 환자에게 새로 생긴 보행 시 종아리 통증이나 발 상처가 있다면 다음 정기검진까지 기다리기보다 조기에 진료받는 것이 좋습니다.
발의 감각이 둔하면 통증이 적더라도 상처, 피부색 변화, 온도 차이가 중요한 혈류 이상 신호가 될 수 있습니다.
갑작스러운 다리 혈류 차단이 의심되는 증상은 예약형 동맥경화도 검사로 확인할 문제가 아닙니다.
갑자기 한쪽 다리가 심하게 아프면서 차가워지거나 창백해지고, 감각 저하·근력 저하 또는 맥박 소실이 동반되면 응급 평가가 필요합니다.
- 갑작스러운 한쪽 다리 통증과 냉감은 즉시 평가해야 합니다.급성 동맥 폐색은 사지 조직의 생존에 영향을 줄 수 있어 외래 선별검사를 기다려서는 안 됩니다.
- 발 상처가 낫지 않거나 검게 변하면 신속한 진료가 필요합니다.혈류 저하와 감염이 함께 있을 수 있으며 당뇨병성 신경병증 때문에 통증이 약할 수도 있습니다.
- 쉬고 있을 때도 발이나 발가락이 아프면 조기 평가가 필요합니다.특히 다리를 아래로 내릴 때 통증이 덜해지는 양상은 심한 혈류 부족 가능성을 시사할 수 있습니다.
- 일정 거리를 걸을 때 반복되는 종아리 통증을 기록해야 합니다.운동 시 발생하고 휴식하면 호전되는 반복적 통증은 말초동맥질환의 전형적 단서가 될 수 있습니다.
- 증상이 없어도 정기적인 발 검사는 필요합니다.당뇨병성 신경병증이 통증을 가릴 수 있으므로 진료 시 발 피부, 감각과 맥박 상태를 주기적으로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동맥경화도 검사와 당뇨병성 혈관 합병증에 관해 자주 생기는 의문을 정리했습니다.
검사 선택과 해석은 증상, 발 진찰, 동반질환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Q1: 동맥경화도 검사만으로 전신 혈관 상태를 모두 알 수 있나요?
**
A. 알 수 없습니다.
발목상완지수는 주로 다리 혈류를, 맥파전달속도는 동맥 경직도를 간접 평가하며 관상동맥이나 뇌혈관의 협착 위치를 직접 보여주지 않습니다.
**Q2: 발목상완지수가 정상이면 다리 혈관질환이 없는 건가요?
**
A. 당뇨병 환자에서는 정상 수치만으로 말초동맥질환을 완전히 배제할 수 없습니다.
혈관 석회화 때문에 수치가 실제보다 높게 측정될 수 있으므로 증상이나 발 맥박 이상이 있으면 발가락상완지수나 도플러 검사 등을 검토합니다.
**Q3: 검사가 비정상이면 바로 약을 추가해야 하나요?
**
A. 검사 한 항목만으로 약을 결정하지 않습니다.
말초동맥질환 진단 여부와 심혈관 위험, 출혈 위험, 현재 복용약을 함께 검토한 뒤 혈압·지질·혈당 관리와 필요한 약물 치료를 개별적으로 결정합니다.
**Q4: 다리 통증이 없으면 검사할 필요가 없나요?
**
A. 통증이 없다는 사실만으로 혈류 이상을 배제할 수는 없습니다.
당뇨병성 신경병증이 통증을 둔화할 수 있으므로 발 맥박 감소, 피부 변화, 상처 또는 여러 심혈관 위험 요인이 있으면 진료 후 검사 필요성을 판단합니다.
**Q5: 맥파전달속도가 높으면 혈관이 막혔다는 뜻인가요?
**
A. 맥파전달속도 상승은 동맥 경직도가 증가했을 가능성을 나타내지만 특정 혈관이 막혔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혈압과 연령, 심박수, 측정 조건의 영향을 함께 고려하고 협착이 의심되면 목적에 맞는 혈류 검사나 영상 검사를 선택해야 합니다.
참고문헌
- National Institute for Health and Care Excellence. Peripheral arterial disease: diagnosis and management, Clinical guideline CG147.
당뇨병 환자에서는 정상 또는 상승한 발목상완지수만으로 말초동맥질환을 배제하지 않아야 한다는 진단 원칙을 참고했습니다.
Gornik, H. L., 외. 2024 ACC/AHA/AACVPR/APMA/ABC/SCAI/SVM/SVN/SVS/SIR/VESS Guideline for the Management of Lower Extremity Peripheral Artery Disease. Circulation, 2024.
말초동맥질환이 의심되거나 위험이 높은 사람에서 발목상완지수와 추가 생리학적 검사를 선택하는 원칙을 참고했습니다.
용현동 위내시경 대장내시경 당일용종절제술 알레르기검사 천식치료 복부초음파 유방초음파 수액클리닉 상담 안내
소화불량, 속쓰림, 복부팽만감, 배변습관변화가 있다면 위내시경, 대장내시경 검사를 통해 이상소견 여부 확인이 필요합니다.
반복되는 재채기, 콧물, 코막힘, 피부 가려움, 두드러기 증상이 있다면 알레르기검사 후 히스토불린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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